경제스토리

‘세계 1위’ 독일 주방브랜드 WMF, 25일 오픈…기념 이벤트 진행

 
[kjtimes=정소영 기자] 세계적인 독일 주방 브랜드 WMF25일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하면서 오픈 이벤트 진행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WMF & Silit 플래그쉽 스토어는 100평 규모의 2개층 매장으로, 1층은 WMFSilit 전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매장으로, 오픈 기념으로 인기 제품 특가 판매와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WMF퍼팩트 압력솥 3L과 디아뎀냄비 4종 세트, Silit 핑크 압력솥 3L를 파격 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이 꼭 들러야 하는 핫플레이스이다.
 
또 내달 4일까지 진행하는 SNS 이벤트에서 WMF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누르고, 팔로우를 맺으면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스타벅스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매장에서 제품 구입 시, 인증 사진과 함께 #WMF, #Silit를 태그하면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추가 5%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더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