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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발효숙성흑마늘600’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청정지역 남해섬생마늘을 600시간 발효 숙성시킨 건강음료 발효숙성흑마늘600’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발효숙성흑마늘600’은 폴리페놀과 단맛,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남해산 생마늘을 600시간 동안 발효 숙성시켰다. 발효단계에서 풀무원 특허 식물성유산균(L.plantarumPMO08)을 사용했다.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에서 마늘의 유용성분이 향상되고 아린 맛이 사라지는 최적의 발효숙성 조건을 연구해 제품으로 개발했다.

 

특히, 한방에서 일해백리(一害百利)’라 하여 특유의 냄새 한 가지의 해로움만 있을 뿐, 백 가지 이로움을 가진 식재료인 마늘의 자극적인 맛이 600시간(25)의 숙성과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목 넘김이 부드러워져 속이 편안하다. 부원료로 발효울금과 상황버섯을 더했으며, 흑후추 추출물인 바이오페린(Bioperine)이 유효성분의 체내흡수를 돕는다.

 

풀무원건강생활 김기욱 제품매니저(PM)몸에는 좋지만 특유의 냄새와 아린 맛 때문에 선뜻 먹기 어려웠던 마늘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풀무원의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에서 설계한 숙성과 발효과정을 거쳐 맛있는 건강음료로 선보이게 됐다피로가 많이 쌓여 매일 활기가 없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효숙성흑마늘600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