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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추석 커피선물세트 21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커피선물세트 2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롯데네슬레코리아의 인기 제품 네스카페 크레마’,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락을 비롯해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테이스터스 초이스까지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용량별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각 종류별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네스카페 머그 등 매력적인 증정품을 더해 실용적인 추석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롯데네슬레코리아는 75년 전통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만의 스토리를 담은 한정판 네스카페 크레마 북스토리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북스토리 선물세트는 네스카페 크레마’ 3종과 함께 네스카페 브랜드 스토리와 커피 관련 정보를 담은 커피북(The Coffee Book)’이 함께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커피북에는 제품 설명에 국한된 일반적인 상품 리플릿과는 달리, 네스카페 제품뿐만 아니라 커피의 기원부터 특성, 제조공정 등 커피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겨있다.

 

네스카페 크레마 북스토리 선물세트는 지마켓, 11번가, GS아이수퍼에서 한정 판매되며, 그 외 추석 선물세트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지마켓 등 온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세트당 1~3만원 대로 단품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고객들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다양한 구성으로 기획됐다특히 새롭게 선보인 북스토리 선물세트는 네스카페가 지닌 브랜드 가치를 담은 특별한 선물로, 가격대는 합리적이면서도 특별한 추석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