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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명절 맞이 ‘추석 선물 세트’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명절을 맞이해 카페베네 추석 선물세트’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카페베네의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콜드브루 커피가 포함된 세트 상품으로 준비됐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을 위한 3가지 콜드브루가 포함된 제품 카페베네 콜드브루 스페셜 세트와 합리적인 가격대에 1가지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인 카페베네 콜드브루 단품 세트2종으로 선보인다.

 

카페베네 콜드브루 스페셜 세트는 일반 커피보다 원두의 개성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 커피 특성을 감안해 다양한 원산지별 원두의 풍미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일 원산지의 최상급 원두만을 사용해 맛과 풍미를 극대화시킨 싱글오리진 2(케냐 마운트 엘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대표적인 생산지인 브라질과 에티오피아의 원두를 블랜딩해 묵직한 다크 초콜릿의 풍미와 달콤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블렌드 1(브라질-에티오피아 블렌드)으로, 3종의 콜드브루 커피 원액과 머그컵 2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2천원이다.

 

카페베네 콜드브루 단품세트는 콜드브루 커피 1병을 지관통에 담아내 고급스럽게 포장됐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이다. 과테말라 아티틀란, 케냐 마운트 엘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까지 총 3가지로 준비됐고, 가격은 1만원이다.

 

카페베네 콜드브루 스페셜세트와 콜드브루 단품세트는 모두 전국 카페베네 매장(일부매장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석 기간 동안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세트 상품도 있다. 콜드브루 커피 2종에 카페베네 로고가 새겨진 고급 스테인리스 보틀이 제공되는 카페베네 콜드브루 세트’, 마이크로 그라인딩 공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구현한 스틱형 원두커피와 알류미늄 보틀 또는 머그컵으로 구성된 카페베네 마노 세트가 각각 롯데마트, 11번가, G마켓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추석선물세트에 포함된 콜드브루는 취향에 따라 물, 우유, 탄산수 등 부재료를 더해 다양한 메뉴로 만들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활용도 높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커피 세트로 향기로운 추석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