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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오뜨, 롯데백화점 대전점 16호 매장 오픈

 
[kjtimes=정소영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라비오뜨가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에 백화점 신규매장을 오픈했다.
 
지난해 8월 정식 론칭한 이후 서울과 부산, 광주, 제주까지 로드샵 및 면세점 15개 매장으로 확대된 라비오뜨는 지난달 15AK플라자 구로본점을 시작으로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백화점 1층 매장에 진출했다.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입지를 구축한 것.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라비오뜨의 16번째 매장으로 기존 백화점 브랜드 매장과 차별화된 감각적인 제품 디스플레이와 자연주의 브랜드 컵셉에 맞는 우드 소재, 대리석 등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하며 신뢰감을 높였다.
 
라비오뜨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2<탄력을 높이는 동안 셀프 케어법>을 주제로 뷰티클래스를 진행한다. 클래스는 진귀한 프랑스 송로버섯을 담아 힘없는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주는 베스트 셀러 제품인 트러플 리바이탈 크림을 메인으로 오전 11, 오후2, 오후43타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클래스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품 체험 기회 외에도 전문 요가 강사에게 트러플 크림을 활용한 리프팅 페이스 요가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으며 참석만 해도 트러플 트래블 4종 키트와 미네랄 테라피 퍼밍 앰플(20ml) 정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오픈 기념으로 신규 멤버십 가입 시 고농축 마스크 시트 2종 증정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거울 카드 지갑, 사피아노 여행용 파우치, 여행용 키트를 증정 하는 등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