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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KJtimes=김봄내 기자]임창정이 완성도 높은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며 차트 상위 20위권 중 총 6곡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91주차 (95~ 911)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6위에 노래 한번 할게요가 있고 바로 뒤인 7위에 이별 후’, 13위에는 그 곳에 멈춰서’ 16위와 17위에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화해가 각각 랭크되어 있다. 이렇게 총 6개의 곡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임창정의 음원파워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인기 드라마OST들이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서 버티고 있으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OST의 퀸인 거미가 부른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발표직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2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같은 드라마의 OST인 소유, 조승우가 부른 잠은 다 잤나봐요10위에 머물러 있다.

 

이 뒤를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의 OST곡들이 바짝 좇아오고 있다. 다비치가 부른 그대를 잊는다는 건3위에 올라와있고 엑소의 보컬라인 첸, 백현, 시우민이 함께 부른 너를 위해12위에, 로꼬와 펀치가 함께 부른 ‘Say Yes’14위에, 마지막으로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부른 사랑해 기억해18위에 랭크되어 있다.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걸그룹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5위에 랭크되어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쇼미더머니라는 방송을 통해 래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두 사람이 상위권에 올라와 선전하고있다. 아이콘(iKON)의 맴버인 바비(BOBBY)꽐라15위에, 위너(WINNER)의 맴버인 송민호(MINO)19위에 각각 랭크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