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쌍용차,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인기차종 할인

 
[kjtimes=정소영 기자] 쌍용차가 글로벌 쇼핑관광축제인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하며, 티볼리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비롯한 인기 모델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활성화 및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쇼핑관광축제를 통해 쌍용차는 적극 동참하고 매력적인 가격에 차량을 판매해 고객 혜택을 부여하는 슈퍼 디스카운트 1000(Super Discount 1000)’을 실시한다.
 
오는 109일까지 2016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5%, 코란도 투리스모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렉스턴 W 5~10%, 코란도 C 5~10% 등 총 1000명에게 다양한 모델들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한다.
 
실제 차량의 상담이나 판매는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이루어지며, 선착순 판매인 만큼 대상 차종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 할인품목 등 관련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를 방문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