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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 행사 참여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오는 30일부터 4일 동안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개막행사에 참여해 시식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CJ제일제당은 코엑스 정문 앞 광장에 설치되는 ‘K-Brand Zone’‘TASTY FESTA by CJ CheilJedang’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CJ제일제당을 대표하는 붉은색의 컨테이너를 활용해 제작하며, 한쪽 공간을 오픈 키친으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요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에서 비비고 왕교자를 비롯해 백설 쿠킷’, ‘CJ알래스카연어등 자사 대표 제품을 활용한 깐풍 왕교자’, ‘트러플 리조또’, ‘연어 카나페등의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매 시간 다른 요리를 제공해 부스를 방문한 소비자가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가 편안하게 제품을 시식할 수 있도록 취식 테이블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시식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형 룰렛을 돌려 백설 쿠킷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호모쿠킷투스 룰렛이벤트, ‘CJ알래스카연어의 캔을 이용해 탑을 쌓는 맛있는 연어탑 쌓기이벤트 등 제품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또한 본인의 SNS맥스봉백설 쿠킷의 제품 이미지를 업로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승원 CJ제일제당 마케팅팀 과장은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만큼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시식행사 등 이번 행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