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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벅, 쌀쌀한 가을 사파리 재킷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쌀쌀한 가을철에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사파리 재킷 2종을 출시했다.

 

이젠벅 신제품 재킷은 재킷 바깥으로 주머니가 도드라지는 아웃포켓이 특징인 사파리 재킷으로, ‘아웃포켓 윈드브레이커 재킷아웃포켓 2L 워터프루프 재킷으로 구성됐다. 스타일링 하기 좋고 트렌디한 사파리 디자인에 각각 방풍 기능과 방수 기능을 적용했다.

 

아웃포켓 윈드브레이커 재킷은 방풍재킷으로 수납력이 우수한 후드 탈부착형 재킷이다. 양 옆의 주머니 외에도 가슴 및 팔 부위에 주머니를 적용해 실용성이 높다. 면터치 소재로 데일리 라이프스타일에 스타일링이 용이하면서 쓰임새가 많은 바람막이 재킷이다. 일상에서도, 아웃도어에서도 두루 착용이 가능하다. 남성용은 차콜그레이, 카키, 그레이, 라이트 베이지, 버건디 등 5가지 색상이며, 여성용은 라이트 베이지, 다크 베이지, 버건디, 그리니쉬 카키, 차콜그레이 등 5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남녀 모두 249,000원이다.

 

아웃포켓 2L 워터프루프 재킷은 방수 및 투습력이 우수한 기능성 퍼텍스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하고 투습 기능이 있는 멤브레인을 적용한 2레이어 재킷이다. 은은한 멜란지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심실링 처리하여 방수력을 높인 방수 재킷으로, 일상 생활뿐 아니라 아웃도어에서도 편리하다. 남성용은 차콜그레이, 베이지, 딥블루 등 3가지 색상, 여성용은 베이지, 오프 화이트, 라이트 핑크 등 3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279,000원이다.

 

이젠벅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사파리 재킷은 트렌디하면서도 어떤 옷에도 캐주얼하게 쉽게 어울려 가을철에 많이 입게 되는 기본 재킷이다라며 이젠벅 사파리 재킷은 방풍·방수 같은 기능성은 기본이고 스타일까지 갖춰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특히, 화이트·라이트 베이지 등 유행하는 컬러 도입을 통해 스타일리쉬함을 좀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