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국내 대형마트들이 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아 9월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9일 한돈자조금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들이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부위는 삼겹살과 목살 등이며 정상가 3250원(100g 기준)에서 40% 할인된 1950원에 판매된다.
또 앞다리와 뒷다리살도 1,020원(100g 기준), 630원(100g 기준)에 각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형마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우선 홈플러스는 정상가 2,290원(100g 기준)인 한돈 삼겹살을 1,590원에 판매하며, 롯데마트도 삼겹살과 목살을 각 1,580원에 할인해 판매한다. 또 농협 하나로마트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양재, 성남 등 주요 매장을 통해 한돈 앞다리살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돈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한돈농가 대표 단체인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드림한돈닷컴’을 통해 한돈 피그닉 세트 1001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한돈데이 기념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데이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소비를 늘려 한돈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