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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지코와 함께한 힙합 콜라보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전속 모델 지코와 함께 완성한 힙합 콜라보레이션 엣지 다운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엣지 다운뮤직비디오의 15초 편집본으로 이번 시즌 새 모델로 발탁된 지코의 대표곡 ‘VENI VIDI VICI’ 비트에 블랙야크의 엣지 다운의 다양한 스타일을 녹여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속에서 지코는 클래식, 오리지널, 숏 등의 다양한 엣지 다운시리즈로 스웨그 넘치는 힙합스타일부터 깔끔한 정장 스타일까지 소화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지코는 엣지 다운시리즈에 맞춰 본인만의 스타일링을 즉석으로 제안하며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코가 직접 작사한 가사도 영상의 특별함을 더했다.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에만 붙는 시그니처 사운드인 지아코를 시작으로 이번 겨울 깔끔하게 하나만 걸친다는 핵심 메시지를 중독성 있는 파워풀한 가사와 랩핑으로 직접 풀어내 엣지 다운시리즈의 품격과 스타일리시함을 전달한다.

 

이번 블랙야크X지코의 콜라보레이션 광고 영상 15초 편집본은 TV 채널을, 30초와 60초로 구성된 풀버전의 영상은 블랙야크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현재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포털 사이트와 SNS 채널에 공유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강인한 브랜드 이미지가 젊고 트렌디한 지코만의 감각과 만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완성하며 한층 다른 차원의 제품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레이어드가 필요 없는 기능성과 4가지 엣지 있는 디자인으로 전개된 엣지 다운시리즈와 함께 스타일을 살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