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세화미술관 개관 기념 ‘아트상품 아이디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광화문에서 서대문 방향으로 걷다보면 역사박물관 맞은편에 큰 거인이 손에 망치를 들고 아래 위로 움직이는 일명 ‘해머링 맨’을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미술관을 대표해 온 작품으로 이를 활용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이번 공모전에서 접수하는 것이다.
단 생활소품, 사무용품, 디지털 소품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제품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는 30일까지며 학생과 일반인, 디자이너, 업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실제 상품으로 제작돼 미술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응모는 세화미술관 홈페이지(www.sehwamuseum.org)에서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sma@sehwamuseum.org)로 접수하면 된다.
세화미술관은 기존 일주&선화갤러리를 확장하는 것으로 개관 시기는 내년으로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