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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지친 엄마들 입맛 사로 잡은 올 가을 핫한 디저트

[KJtimes=김봄내 기자]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이나마 갖는 휴식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직장인 뿐만 아니라 고된 육아에 지친 엄마들도 휴식 시간을 찾아 나서고 있다. 엄마들의 짧은 휴식으로 티타임을 선호하면서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티 또는 커피를 자주 찾는다. 이에 따라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업계에서는 다양한 디저트를 출시하고 있다. 엄마들의 짧은 힐링 타임을 좀 더 달콤하게 만들어 줄 신상 디저트를 소개한다.

 

홈베이킹과 진한 풍미의 디저트를 동시에 즐기려면 베티크로커의 신제품 티라미수 믹스를 추천한다. ‘티라미수 믹스는 베이킹 믹스 업계 최초로 출시한 프리미엄 디저트 믹스로, 오븐이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커피향을 자랑하며 제품 안에 들어있는 비스킷과 층층이 얹은 크림의 조화로운 맛이 매우 훌륭하다.

 

무엇보다 쉬운 레시피와 간편한 제작 과정으로 베이킹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베이커리 수준의 맛과 퀄리티 높은 홈디저트를 완성한다. ‘티라미수 믹스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며 유명 대형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GS25가 커피빈 커피와 함께 로아커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어스 커피빈 아메리카노& 로아커는 컵 안에 커피빈 캡틴아메리카노인스턴트 커피와 로아커 미니 웨하스 2개가 들어있어 향긋한 커피와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커피로 유명한 커피빈과 달콤한 웨하스로 유명한 로아커가 함께 선보이는 상품인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가 디저트 메뉴 2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엔제리너스커피는 풍부한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로 당근과 고소한 넛트로 식감이 뛰어난 캐롯홀릭(5300)’과 부드러운 밤 무스 타입의 떠먹는 케이크 '프렌치마롱(5800)', 달콤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티라미수(5000)'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사내 임직원들의 테스트를 통해 원재료 본연의 맛을 강화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