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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온텍, 하이엔드 블랙박스 ‘루카스 LK-9795’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루카스 블랙박스로 유명한 큐알온텍이 하이엔드 블랙박스 ‘LK-9795’를 출시했다.
 
루카스 LK-97952채널 블랙박스로, 전후방 모두 풀 HD 영상에다 어두운 주차장이나 야간 운행에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지원하는 나이트비전 기술을 적용했다.
 
차선 이탈과 앞차 추돌, 앞차 출발 시 경고 메시지를 알려주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적용했으며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내장돼 있어 내비게이션을 켜놓지 않아도 차량 속도를 알려주고 실시간 위치 정보를 수신해 위험구간과 과속단속 지점을 알려준다.
 
또한 3.97인치(8.89cm) 광시야각(IPS) LCD를 탑재했고, 타임 랩스(Time Laps) 기능을 적용해 주차 상황을 최대 60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으며, 역광보정(WDR) 기능을 적용해 주간에도 빛 번짐이 없이 뚜렷하고 깨끗한 영상을 저장한다. .
 
자체에 상시전원 안전장치를 내장한 저전압 차단 기능을 적용해 방전 문제를 해소했다. 이 밖에도 메모리카드는 국내 최대 용량인 512GB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보기 편한 직관적 화면 조작과 세계 각국 언어의 음성 안내, 자체 포맷과 포맷프리 기능도 갖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