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정소영 기자] 미국 LPGA투어가 리더스코스메틱과 공식 마케팅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지난 13일 리더스코스메틱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미디어 센터에서 조인식을 갖고 LPGA투어 공식 파트너가 됐다.
리더스코스메틱은 골프채널에서 LPGA투어 신인 선수들을 소개하는 ‘Fresh Face on the LPGA’라는 이름의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며 LPGA 공식 홈페이지에 로고가 노출된다.
또한 2017년 시즌부터는 지정된 대회에서 제품 체험과 브랜딩 등 제품 홍보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장에서 갤러리를 대상으로 홍보부스 및 다양한 체험 프로모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사 선제품을 비롯한 클렌징, 마스크 팩 제품 등을 선수들과 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변진형 LPGA 아시아의 이사는 “리더스코스메틱과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 선케어 부문은 선수들과 팬들에게 아주 중요한데, 리더스코스메틱이 선수들과 팬들의 스킨케어를 도와줄 좋은 제품을 제공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진구 리더스코스메틱 대표이사는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LPGA투어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LPGA와 공식후원을 진행하는 첫 코스메틱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 3년간 LPGA 투어와 함께하며 더욱 가까이에서 대회를 적극 후원하고 더불어 전 세계에 K-뷰티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