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풀무원 이씰린, 합성 계면활성제 없는 안전한 치약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자연건강 바른 스킨케어 브랜드 이씰린이 천연유래 계면활성제(Non-SLS)를 사용한 안전한 기능성 치약 ‘5-이펙트 프리미엄 치약을 선보인다고 19 밝혔다.

 

이씰린 ‘5-이펙트 프리미엄 치약은 잇몸질환 개선, 충치 예방, 구취 제거, 치석 제거, 치태 제거 등 5가지 기능을 갖춘 구강 전문 프리미엄 치약이다. 유해할 수 있는 합성계면활성제를 비롯한 합성색소, 파라벤, 트리클로산, 동물성 원료의 5가지 성분을 넣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5-이펙트 프리미엄 치약은 지난 2014년 출시했던 데일리 3-이펙트 치약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능이 기존의 3가지에서 5가지로 늘어났으며, 미각세포를 마비시키는 합성 계면활성제를 배제하여 양치 후에도 과일 맛 등 음식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성분을 식약처 허용기준치(1,500ppm)에 준수하는 905ppm을 함유하였다.

 

이 제품에는 토코페롤, 불소, 실리카, 피로인산나트륨 등의 성분을 더해 잇몸질환 개선, 충치 예방, 구취 제거, 치석 제거, 치태 제거 등 5가지 기능과 더불어 멘톨, 치자청, 강황 등의 천연 성분이 양치 후 개운하고 상쾌함을 더해준다. 또한 지구환경을 오염시키는 마이크로 비즈가 아닌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제올라이트를 사용하여 구취제거와 치아 클리닝에 도움을 준다.

 

5가지 유기농 성분은 살균, 소독 방충 작용을 하는 로즈마리, 구취 제거 및 항염,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모마일 외 알로에, 당근, 카렌둘라 추출물 등을 함유하였다.

 

이씰린 이아름 PM(제품 매니저)생활용품 속 유해성분 함유로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약을 고민했다이씰린 5-이펙트 프리미엄 치약은 최근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논란이 되었던 CMIT/MIT 성분 등 구강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안전한 치약으로, 치아 관리 뿐 아니라 구강 전체를 관리해 주는 고기능성 구강전문 프리미엄 치약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