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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와, 단풍 시즌에 어울리는 재킷 및 용품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살레와가 가을 산행에 어울리는 착장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아우터 오클랜드 고어텍스 재킷’, 모자 고어텍스 리베로 캡등으로, 이 제품들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가을 아웃도어룩을 연출할 수 있다.

 

먼저,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는 오클랜드 고어텍스 재킷은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3레이어 소재를 사용한 무봉제 기법을 적용한 고어재킷이다. 살레와만의 기술인 하이퍼소닉’(Hyper Sonic) 공법을 적용, 두 개의 원단 면을 초음파와 열로 녹여 접합하여 방수 심테이프 처리를 한 방식으로 제작하여 일반 봉제 후 심실링한 제품 대비 무게가 5% 이상 가볍다. 고어텍스 재킷으로는 국내 최초로 하이퍼소닉 공법을 적용했다. 내피 또한 스트레치 소재 의 하이브리드 재킷으로 구스다운 90%를 사용했다. 3IN1 재킷으로, 각각 단품이나 세트로 간절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용은 네이비, 베이지, 차콜 그레이 컬러로, 여성용은 베이지, 차콜 그레이 컬러로 출시했다. 가격은 각각 75만원이다.

 

용품도 다양하게 선보였는데, ‘고어텍스 리베로 캡은 남녀공용 고어텍스 3레이어 방수캡이다. 입체패턴을 적용한 다각형 쉐잎 디자인으로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착용하기 적합하다. 컬러는 차콜 그레이, 베이지 컬러로 가격은 73,000원이다. 배낭 피크40’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등판 프레임이 따라 움직이는 모션핏 등판을 갖춘 제품으로, 등산은 물론 트레킹에도 용이하다. 차콜 그레이, 와인 컬러 2가지로, 가격은 278,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