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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섹시퀸 다운 독보적 걸크러시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현아만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화려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담긴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아는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통해 특유의 섹시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웅장하고 화려한 패션의 도시 밀라노를 배경으로 현아는 컬러풀하고 독특한 패턴의 드레스에 터키쉬 블루 컬러 퍼코트를 매치, 놀라운 소화력으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겨울 시즌 필수 아이템인 오버사이즈 패딩 점퍼에 하의 실종 패션으로 아이돌 섹시퀸다운 늘씬한 각선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미드컷 첼시 부츠와 볼드한 아일렛이 감각적으로 엮여 있는 부츠를 유니크한 컬러의 앵클 삭스와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힘을 실어주었다.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네추럴한 메이크업과 헤어, 그리고 시크하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매 화보마다 리즈를 경신하는 현아임을 입증하는 훌륭한 화보컷이 완성되었다.

 

 

화보 속 현아가 착용한 부츠는 닥터마틴의 ‘BIANCA(비앙카)’‘DARIA(다리아)’ 제품으로, ‘BIANCA(비앙카)’V 모양의 엘라스틱 밴드를 매치한 미드컷 첼시 부츠로, 포인티드 토를 사용하여 페미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슈즈이다. ‘DARIA(다리아)’는 고스 룩(Goth Look)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32홀 부츠로 독특한 표면을 가진 로잔 레더소재를 사용해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한편, 현아의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11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