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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우먼스 캠페인의 새로운 모델에 래퍼 ‘나다’ 선정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우먼스 캠페인 '완벽은 없다(#PERFECTNEVER)'의 새로운 뮤즈로 래퍼 '나다(NADA)'를 선정했다. 리복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래퍼 나다와 함께 활동성을 기반으로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이 가능한 패슐래틱(fashletic)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리복이 전개하는 우먼스 캠페인 '완벽은 없다(#PERFECTNEVER)'는 완벽이라는 한계를 거부하고 더 나은 자신을 목표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성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발레리나 강수진을 필두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이어서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톱 패션 모델 지지 하디드(Gigi Hadid)’와 새롭게 선정한 래퍼 나다가 함께 여성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리복은 나다와 함께 실내·외 어디서든 활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이 가능한 패슐레틱(fashionathletic의 합성어) 스타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리복의 우먼스 피트니스 브라탑과 타이츠, 레스모아를 비롯하여 리복 주요 매장을 통해 선보이는 신제품 하야수와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 클럽C 등 패슐레틱 스타일을 완성시켜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1일 공개될 새로운 캠페인 영상에는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땀 흘리고 노력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래퍼 나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개성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임으로써 여성들에게 건강한 라이프와 더불어 매력적인 스타일에 대한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리복은 추후 나다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매거진 화보 촬영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다양화해 나가고자 한다.

 

한편, 나다는 최근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여성 아이돌 래퍼로 화려한 랩실력은 물론, 본인만의 독특한 립스틱 컬러로 일명 '춘장언니'라고도 불리며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