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이민호-공유-강동원, 잘 나가는 미남 배우가 커피광고 찍는 이유?

[KJtimes=김봄내 기자]인기의 척도라 불리는 커피 광고계 미남 톱배우 대열에 새 얼굴이 등장했다.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이민호다. 조지아의 프리미엄 캔 커피 조지아 고티카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이 된 이민호는 본인만의 프리미엄급 매력을 발산한 커피 광고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류스타 이민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깊고 풍부한 향을 지닌 조지아 고티카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평가다. 또한, 연기력, 비주얼, 인기 삼박자를 갖춘 이민호가 지닌 다양한 매력은 원두가 품은 고소한 견과향, 초콜릿향, 커피 로스트향 등이 복합적으로 구현되어 깊은 풍미를 담은 조지아 고티카의 매력과도 일맥상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TV광고에서 이민호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조지아 고티카의 깊고 진한 아로마로 더욱 깊어진 휴식을 취한다는 고티카 아로마 타임을 전파하고 있다. 이민호는 광고에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방영 이후 연일 화제를 만들고 있다. 고급스러운 이민호의 매력이 제품 콘셉트 전달과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한다는 평가다.

 

한편,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이라는 의미의 조지아 고티카는 프리미엄급 배우 이민호를 통해 조지아 고티카의 깊고 풍부한 향으로 더욱 깊어진 휴식시간을 즐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프리미엄 캔 커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배우 공유가 만큼 동서식품이 지난 2011년 론칭한 고급 인스턴트커피 카누(KANU)’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공유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커피와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했고, 그의 세련된 이미지가 깊고 진한 커피 향과도 잘 어울려 카누론칭과 동시에 모델로 발탁됐다. 공유만이 가진 부드럽고 감성적인 모습들이 20대부터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해 커피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공유는 모델로서 단순히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카누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일조했다. 한편, 공유는 최근 방영 중인 광고에서 댄디한 의상과 감미로운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조각 같은 비주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원빈은 군 제대 후 동서식품 맥심의 프리미엄 커피 티오피(T.O.P)’의 모델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원빈은 티오피가 지닌 에스프레소 특유의 향미와 20대 후반에서 30대로 넘어가는 남자의 모습에 부합해 브랜드 초기부터 모델로 선정됐다. 원빈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에 기여함은 물론,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광고에서 원빈은 올 화이트 슈트를 입고 자신만의 성숙한 매력으로 티오피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팬들 역시 광고를 통해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원빈을 보며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 브랜드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모델 출신 배우 강동원 역시 남양유업의 고급 인스턴트 원두커피 루카스나인(LOOKAS9)’의 광고에 출연해 여성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강동원만의 도회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이미지가 루카스나인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전언이다. 강동원은 루카스나인의 이전 라인인 루카(LOOKA)’의 브랜드 모델로 먼저 활약하며 브랜드 인지도에 기여하기도 했다. 최근 광고에서는 9기압에서 추출한 아메리카노 루카스나인을 적절하게 표현해 몽환적이면서도 이지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강동원은 커피 모델로 다양한 활약을 해왔다. 2009년 남양유업 프렌치 카페의 모델로 활약해 강동원 커피라는 키워드를 생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커피 브랜드 모델로서 강동원의 활약이 지금의 루카스나인의 모델로까지 이어진 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