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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미리 준비하는 빼빼로데이 '수제 빼빼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는 사랑을 표현하는 계절 11월을 맞이하여 연인, 가족,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수제 빼빼로, ‘초코온그리시니(Choco on Grissini)’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할리스커피 초코온그리시니는 담백하고 짭조름한 맛에 참깨를 가미해 고소함까지 살린 이탈리아 대표 과자, 그리시니에 초콜릿과 다섯 가지 토핑을 더하여 다양한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으며, 벨기에산 리얼 초콜릿의 진한 달콤함과 그리시니의 바삭한 식감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초코마카롱, 딸기마카롱, 쿠키크런치, 녹차크런치, 망고크런치 등 눈길을 사로잡는 다섯 가지 플레이버의 알록달록 사랑스러운 토핑으로 골라먹는 재미는 물론, 소중한 사람의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수 있는 특별함까지 더했다. 1111일 빼빼로데이 뿐만 아니라, 수능을 앞두고 있는 동생이나 친구,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11월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할리스커피 초코온그리시니는 전국의 할리스커피 매장(휴게소 및 일부 매장 제외)에서 111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6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