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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닭 육수에 황금비율로 맛 낸 양념장 3종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하림이 닭볶음탕과 안동찜닭, 춘천닭갈비 등 전문요리를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양념장 3종을 출시했다.
 
하림은 3일 쿡방과 집밥의 열풍으로 집에서도 외식전문점의 일품요리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니즈에 맞춰 '신선한 닭 육수로 맛을 낸 닭볶음탕 양념', '안동찜닭 양념', '춘천닭갈비 양념' 등 양념장 3종을 선보였다.
 
MSG를 사용하지 않고 하림의 신선한 닭 육수로 깊은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하림 '신선한 닭 육수로 맛을 낸 닭볶음탕 양념'은 국내산 마늘을 사용해 매운맛이 깔끔하며 진한 양념이 고기에 잘 배어들어 집에서도 맛있는 닭볶음탕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하림 '신선한 닭 육수로 맛을 낸 안동찜닭 양념'은 양조간장을 사용하고 국내산 마늘과 생강, 양파를 넣어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한 안동찜닭 양념 특유의 황금비율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하림 '신선한 닭 육수로 맛을 낸 춘천식 닭갈비 양념'은 매콤하면서도 그윽한 숯불향이 더해져 철판에서 구워먹는 춘천닭갈비 특유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하림마켓(www.harimmarket.com)에서 먼저 선보이며, 향후 주요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준호 본부장은 "하림의 닭고기 연구 3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는 닭요리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황금비율의 양념장을 선보이게 됐다""닭고기와 채소만 준비되면 양념장 하나로 근사한 닭고기 요리를 만들 수 있어 간편한 집밥 메뉴는 물론 손님 초대 요리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