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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권혁수 ‘프레시해지니’ 시리즈 광고…4일 ‘#프레시해GENIE’ 1편 공개

 
 
[kjtimes=정소영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패러디 연기의 대명사로 통하는 방송인 권혁수를 모델로 발탁, 온라인 시리즈 광고를 선보인다.
 
4일부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카스 시리즈 광고는 총 3. 최근 케이블TV tvN 'SNL 코리아8'에서 완벽한 모창과 성대모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송인 권혁수가 카스의 요정 프레시해지니(Genie)’가 돼 난감한 상황에 처한 젊은이들에게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큰 웃음까지 선사한다는 내용이다.
 
‘#프레시해GENIE’는 동화 알라딘에 등장하는 램프의 요정 지니(Genie)’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로 권혁수는 카스 병(bottle) 모양의 의상을 착용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카스의 요정 프레시해지니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프레시해GENIE’ 1편은 여자 주인공의 생일 파티에 아무도 참석하지 않은 상황을 에피소드로 담았다. 친구들의 불참으로 화가 난 주인공이 홀로 카스 캔맥주를 따자 권혁수가 나타나 프레시가 필요해?”라고 물으며 이경영, 김혜자, 유해진, 김경호 등 그동안 모창과 성대모사를 선보인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 주인공의 우울함을 달래주고 재미를 선사한다.
 
2편에서는 오르페우스(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시인이자 음악가), 3편에서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호박고구마' 에피소드편의 주인공 나문희로 변신한 권혁수가 답답한 상황에 처한 젊은이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답답하고 난감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응원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특유의 코믹한 표정 연기로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권혁수를 앞세워 젊은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케이블TV tvN 'SNL 코리아8'에서 코믹한 표정이 돋보이는 패러디 연기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권혁수는 카스의 모델뿐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도 직접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카스의 새로운 시리즈 광고 “#프레시해GENIE” 세 편의 영상은 유투브와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s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