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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퀀텀’ 초도물량 완판…출시 26일 만에 6000대 판매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플래티넘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의 초도 물량 6000대를 완판했다고 밝혔다.
 
17일부터 공식 판매가 시작된 아이나비 퀀텀26일 만에 판매를 완료하고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물량부족으로 예약 판매로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아이나비 퀀텀은 출시 초기 높은 가격이 판매의 장애물로 작용할거라 예상됐다. 그러나 히트행진을 이어가며 새로운 플래티넘 블랙박스 시장을 열었다.
 
12심천 프리미엄 스토어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인 아이나비 퀀텀은 세계 최초 전·후방 QHD 해상도에 독보적인 아이나비 기술력이 대거 탑재돼 있다.
 
특히 더욱 강력해진 주행·주차 야간보정 솔루션 울트라 나이트비전과 소리까지 감지하는 지능형 주차녹화시스템, 국내 최대 전방 140·후방 180도의 와이드 시야각을 적용해 주변상황을 빠짐없이 정확하게 녹화한다.
 
팅크웨어는 기존 30만원대가 주를 이루는 블랙박스 시장에서 40만원 후반대~50만원대의 고가의 플래티넘 블랙박스 시장를 개척했다, “’아이나비 퀀텀의 돌풍은 국내에 이어 중국까지 계속 이어나가며, 2016년 블랙박스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퀀텀의 초도 물량 완판 기념으로 출시 이벤트를 1주일 연장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까지 아이나비 퀀텀을 구매하는 고객들에 한해 무상 장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http://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