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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TT(티티)’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KJtimes=김봄내 기자]트와이스의 `TT`(티티)가 지난주에 이어 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 진정한 대세돌임을 입증하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트와이스(TWICE)티티(TT)’112주차 (117~ 1113)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트와이스의 매력을 더욱 살려주는 다양한 킬링파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가 돋보이는 곡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장기집권 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마마무의 소울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신곡 ‘Decalcomanie(데칼코마니)’가 발표 직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2위에 올라와 선전하고 있다.

 

이소라의 9번째 정규앨범 선 공개 곡인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9위에 올라왔다. 김동률이 작사, 작곡 한 이 곡은 읊조리는 듯 한 이소라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리스너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상위권을 주도하는 여풍에 맞서 남자 가수들의 기세 또한 만만치 않다.

 

로꼬의 남아있어(Feat. Crush)’12위에 랭크되어 있다. 크러쉬가 피쳐링하고 랩퍼인 로꼬 본인도 보컬부분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가 완성되어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규현의 가을발라드 블라블라(Prod.by 윤종신)’15위에 랭크되어 있다. 윤종신 특유의 섬세한 가사말이 규현의 부드러운 보컬과 잘 어우러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박재범의 ‘All I Wanna do (K) (Feat. Hoody, Loco)’17위에, 파워풀한 모습으로 돌아온 비투비의 기도(I’ll Be Your Man)’19위에 올라와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