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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완판 야상형 다운 '2016 매킨리 시리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2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야상형 다운인 매킨리 시리즈(McKINELY)’를 새롭게 출시했다.

 

매킨리 시리즈는 다양한 포켓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높인 헤비 구스 다운으로 촉감이 부드럽고 내마모성이 강한 타슬란 소재를 적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올해는 야상형과 봄버형 두 가지 스타일을 선보이고, 여성 다운에 라쿤 퍼를 부착하는 등 보온성을 강화했다.

 

체스트 포켓에 세로 형의 기능성 방수 지퍼를 달아 윈터 스포츠나 아웃도어 활동 시 개인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핸드 포켓에 이중 수납 기능을 적용해 수납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물건 유실 방지를 위해 플랩 부분을 고정하고, 지퍼 여밈 기능을 더하는 등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솔리드한 컬러와 로고리스 스타일의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허리 안쪽 부분에 스트링(E-String)조절 기능을 적용해 슬림하게 연출할 수 있다. 후드에 탈부착이 가능한 리얼 라쿤 퍼(FUR) 트리밍과 소매 부분에 와펜 포인트를 가미해 트렌디함까지 챙겼다. 남성용은 블랙, 화이트, 베이지, 블루, 그레이 총 5가지 색상으로, 여성용은 블랙, 화이트, 레드, 그레이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99천 원.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젊은 감성의 봄버 스타일의 매킨리(McKINELY)ST’도 함께 출시됐다. ‘매킨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수납공간 확보는 물론, 소매와 밑단 시보리로 찬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준다.

 

남성용은 블랙, 아이보리, 그레이로 총 3가지 색상으로, 여성용은 블랙, 화이트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79천 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