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19.4℃
  • 맑음서울 14.0℃
  • 구름많음대전 12.9℃
  • 흐림대구 13.1℃
  • 구름많음울산 18.2℃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6.9℃
  • 구름많음고창 8.8℃
  • 맑음제주 14.8℃
  • 맑음강화 12.0℃
  • 구름많음보은 8.1℃
  • 맑음금산 8.7℃
  • 구름많음강진군 10.6℃
  • 구름많음경주시 17.2℃
  • 맑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재계인물정보]이숙희 여사(아워홈)

[KJtimes=장우호 기자]이숙희 여사는 1935년 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故 박두을 여사의 3남5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이 여사가 1957년 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삼남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LG가는 사돈관계로 발전했다.

2012년 2월 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에 이어 이 여사도 삼성그룹을 상대로 삼성생명 223만주를 비롯해 삼성전자 주식 등 당시 시세로 1900억원대의 상속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재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그는 故 이병철 선대 회장의 유산으로 인정된 차명주식 가운데 자신의 상속분에 해당하는 주식을 달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당시 이 명예회장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던 법무법인 화우가 이 여사의 소송도 함께 맡았다. 상속분쟁에서 패소하면서 2015년 11월 삼성물산에 소송비용 615만원을 지급하라는 서울중앙지법의 결정을 받았다.

배우자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슬하에 1남3녀를 뒀다.

장남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은 1957년 태어나 심연보씨와 결혼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헬렌 커티스 본사와 체이스맨해튼은행 뉴욕 본사 및 홍콩법인, LG전자 뉴욕 미주법인, 삼성물산, 삼성카드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경영 실무경험을 쌓았다. 특히 동경 법정대 객원 연구원과 삼성경제연구소 임원을 역임하는 등 미시ㆍ거시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가란 평가를 받고 있다.

구 부회장은 지난 6월 20일 막냇동생인 구지은 부사장이 등기이사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아워홈 대표이사로 선임돼 공백을 채웠다. 아워홈 지분 38.56%를 보유한 최대주주지만 그동안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지난 4월 4일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되면서 경영 참여를 본격화했다. 아워홈에 따르면 최대주주의 책임경영 참여 차원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장녀 구미현씨는 이영렬씨와 결혼했다. 아워홈 주식 19.28%를 보유하고 있어 형제 중 가장 적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차녀 구명진씨는 1964년 태어나 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사남 조정호 메리츠증권 회장과 결혼했다. 아워홈 지분 19.6%를 보유하고 있다. 여동생 구지은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캘리스코 지분 35.5%도 보유하고 있다.

삼녀 구지은 캘리스코 대표는 1967년 태어났다. 아워홈 지분율 20.67%로 구본성 부회장에 이어 2대주주이며 캘리스코 지분은 46%를 보유하고 있다. 10년 넘게 아워홈의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며 아워홈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혔다.

그러나 2015년 아워홈 부사장으로 재직 중 외부 인사 영입으로 사내 갈등을 빚으면서 보직이 해임됐다. 해임 이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그들의 승리. 평소에 일을 모략질 만큼 긴장하고 열심히 했다면 아워홈이 7년은 앞서 있었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올해 1월 구매식재사업본부장으로 복귀했다가 복귀 2개월 만에 등기이사 자리마저 물러났다. 2004년 아워홈 입사 후 1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아워홈=구본성, 캘리스코=구지은’이란 승계구도가 명확해졌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그동안 구 대표는 캘리스코를 공들여 키워왔다. 작년 매출은 534억원으로 2014년보다 9.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5000만원으로 2014년 영업이익 1억5000만원에서 8배 이상 크게 늘었다. 캘리스코는 아워홈의 자회사로 사보텐 등 식당을 운영하면서 외식 분야를 전담하고 있다.


======================================================================

기본정보

생년월일: 1935년


======================================================================

가족정보

관계 

이름 

생년월일 

비고 

부 

이병철 

1910년 2월 12일 

삼성그룹 창업주 

박두을 

1907년 

 

언니

이인희 

1929년 1월 30일 

한솔그룹 고문 

오빠

이맹희 

1931년 6월 20일 

CJ그룹 명예회장 

오빠

이창희 

1933년 5월 24일 

전 새한미디어 회장 

여동생

이순희 

1939년 

 

여동생

이덕희 

1940년 11월 28일 

 

남동생

이건희 

1942년 1월 9일 

삼성전자 회장 

여동생

이명희 

1943년 9월 5일 

신세계그룹 회장 

이복남동생

이태휘 

1947년 

일본 거주 

이복여동생 

이혜자 

1952년 

일본 거주 

배우자

구자학 

1930년 7월 15일 

아워홈 회장 

장남

구본성 

1957년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 

자부

심윤보 

 

 

장녀

구미현 

 

 

사위

이영렬 

 

 

차녀

구명진 

1964년 

 

사위

조정호 

1958년 10월 5일 

메리츠증권 회장 

삼녀

구지은 

1967년 3월 4일 

캘리스코 대표이사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식약처 공문 믿었다가 돈 털린다"…식품업계 노린 신종 사칭 사기 확산
[KJtimes=김지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사칭한 위조 공문으로 식품업계를 겨냥한 사기 시도가 발생하면서 기업 피해 리스크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특히 법 개정을 빌미로 장비 구매를 강요하는 방식이 실제 행정조치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부 식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개정'을 내세운 위조 공문서가 유포되고, 이를 통해 특정 장비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칭 범죄는 ATP측정기, 온습도 측정기 등 위생 관련 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것처럼 안내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협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 나아가 특정 업체를 지정해 구매를 유도하고 입금을 요구한 뒤, 추후 환급해주겠다고 속이는 전형적인 금전 편취 수법까지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 사칭+금전 요구' 결합…기업 대응 실패 시 피해 직결 이번 사기의 핵심 리스크는 위조 공문과 전화·문자 안내가 결합되면서 실제 정부 행정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특히 공문 형식을 갖춘 문서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기재되거나, 위생점검을 언급하며 계약과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현장+

더보기
[현장+] 장바구니가 사라진 시대…“장보러 갔다가 빈손으로 나와요”
[KJtimes=김봄내 기자] # “뭐라도 사야 하는데, 이 가격이면 그냥 나가게 되더라.” 서울 동대문구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직장인 권정미씨(29⸱여⸱가명)는 장바구니를 들고 입구를 들어선 20분 뒤 아무것도 사지 못한 채 그대로 계산대를 지나쳐 나왔다. 그녀의 손에는 장바구니 대신 휴대폰만 남아 있었다. 장보기는 끝났지만 구매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 “예전에는 장을 보면 일주일이 해결됐는데 지금은 하루치도 버거울 때가 있다.” 서울 용산구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주부 서민정씨(41⸱여⸱가명)는 예전에는 고민이 ‘뭘 더 살까’였다면 지금은 ‘뭘 빼야 하나’ 고민이라고 푸념했다. ◆ “카트는 채워지지 않고 계산만 늘어난다” # “마트 가면 다 사고 싶다가도 계산하면 다 내려놓게 된다. 이제는 장보러 가는 게 아니라 ‘얼마나 안 살 수 있나’ 시험하는 느낌이다. 서울 양재동 한 마트에서 만난 자취생 차유미씨(22⸱여⸱가명)는 장바구니에 넣고 다시 빼는 시간이 제일 길고 결국 라면만 산다며 한숨을 쉬었다. ‘카트는 채워지지 않고 계산만 늘어난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대표적인 현상이다. 장바구니는 가득 차지 않고 소비자는 더 빨리 포기하는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