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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전소미, 발랄·러블리 겨울 패션 화보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에서 아이오아이(I.O.I) 전소미의 겨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앤티크한 분위기의 서점과 카페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겨울 화보는 전소미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아내었으며, 특유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더욱 빛을 발했다. 화보 속 전소미는 올 겨울 따라 하고 싶은 다양한 룩의 겨울 패션을 선보였으며, 특히 포인트 있는 가방을 활용한 Bag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는 말(Horse)과 버킹엄 궁전이 모티브인 유니크한 가방과 레드, 딥그린, 와인 등의 강렬한 컬러감의 가방을 코트, 패딩, 스커트 등과 매치해 엣지 있는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전소미가 착용한 가방은 아티스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라빠레뜨(lapalette)의 제품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올 겨울에는 스타일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컬러감 있는 가방이 사랑 받고 있다라며 유니크한 디테일의 가방을 택해 연출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각종 예능과 음악 프로에서 활약 중인 전소미의 나일론 화보는 나일론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