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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회식과 야근에 지친 연말, 간~편한 건강음료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잦은 회식과 야근,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효소가 살아있는 생즙을 담은 건강음료 '명일엽&헛개 발효녹즙'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명일엽&헛개 발효녹즙'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명일엽에 헛개, 밀크씨슬을 넣고 식물성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건강음료다. 매일 착즙한 신선한 유기농 명일엽과 유기농 케일 생즙이 25% 함유되어 비타민, 미네랄의 섭취를 돕고 상큼한 레드자몽과 열대과일을 함께 담아 향긋한 맛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풀무원녹즙의 인기 제품인 칸러브 명일엽&헛개를 새롭게 리뉴얼한 것으로, 발효를 통해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함량이 기존 대비 2.4배 증가한 48mg으로 기능을 강화하였다. 풀무원의 특허 식물성 유산균으로 주원료를 발효해 영양은 강화했고, 효소가 살아 있는 생즙을 함께 담아 바쁜 직장인들이 매일 아침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풀무원녹즙 손민정 제품매니저(PM)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와 야근으로 직장인들의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시기라며 “‘명일엽&헛개 발효녹즙3040세대 남성 직장인들의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레드자몽과 열대과일이 함께 들어있어 맛과 영양을 모두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풀무원녹즙은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 건강 캠페인인 간편하게 간~ 편해지자의 일환으로 발효녹즙 3’(명일엽&헛개 발효녹즙, 마늘&부추 발효녹즙, 아스파라거스&케일 발효녹즙)에 대해 겨울철 한정판 패키지인 윈터 에디션을 선보인다. 윈터 에디션은 패키지 디자인에 크리스마스 파티 느낌의 고깔모자, 눈꽃무늬 패턴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명일엽&헛개 발효녹즙은 풀무원녹즙 일일배달 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신선하게 사무실과 가정으로 배달된다. 용량은 한 병에 120ml이며 가격은 1,900원이다. 12월 한 달간 신규고객에게 수면양말을 선물하고, 6개월 약정 고객에게는 풀무원건강생활 건강즙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