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현상금이 1700만원을 돌파했다.
13일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국가절단내고 도망중인 우병우현상수배! 현상금 펀딩계좌 공개. 13일 현재 17,336,522원(안민석의원 500만원 입금할 예정) 날마다 공개. 잡을때까지 날마다 공개합니다”라고 기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봉주 전 의원의 이름으로 된 계좌번호에 모인 현상금이 1700만원을 돌파한 모습이 캡처되어 있다.
한편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이하 ‘주갤’)의 회원들은 지난 12일 ‘우병우 추적 중간수사결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우병우 장모 명의로 돼 있는 아파트에 자장면과 치킨을 배달시켜보고 직접 찾아도 가봤지만 부재중이었다”고 밝혔다.
또 우병우 전 수석 아내와 처제 등이 보유한 (주)정강 소재지인 청원빌딩 잠복 상황과 관련 우 전 수석 소유로 추정되는 차량을 타고 가는 것을 현장에서 놓쳤다는 소식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