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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크리스마스엔 ‘케이크 설빙’…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kjtimes=정소영 기자] 설빙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아메리카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간 설빙 매장에서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케이크 설빙메뉴를 구매한 고객이 이벤트 이미지를 제시하면 무료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메뉴는 딸기 디저트의 열풍을 일으킨 한딸기 케이크 설빙을 비롯해 한초코 케이크 설빙’, ‘바나나 케이크 설빙’, ‘생딸기 축제’, ‘딸기바나나 케이크 설빙등 총 4가지 메뉴이다.
 
설빙은 연말연시 가까운 지인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케이크 설빙메뉴를 구매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특별한 설빙만의 케이크 설빙도 맛보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설빙은 21일 동짓날을 맞이해 오는 25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당점 고객에게 '매기스플랜' 시사회 영화권 12매와 생딸기 설빙 교환권 1장을 증정한다.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는 동영상 시청 후 인절미 단팥죽을 먹는 설동이를 캡쳐해 댓글에 남기면 된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동지는 무슨 날?[ ]장가가는 날!'이라는 퀴즈에 답안을 댓글로 남겨주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