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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위베어베어스와 함께 어린이 연말파티 지원

 
[kjtimes=정소영 기자] 배스킨라빈스와 SPC 해피봉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관계를 맺은 서울시내 아동기관 10여 곳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휘경동 일대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과 보호를 지원하는 서울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비알코리아는 이번 어린이 연말파티 지원행사 이외에도 도서산간지역에 아이스크림을 배달하는 콘셉트카 핑크카활동과 푸드뱅크, 헌혈 캠페인, 지역 복지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어린이 연말 파티 지원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SPC 그룹의 일원으로 올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드리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