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디즈니와 손잡고 지난 19일부터 2만세트 한정 판매에 들어간 ‘디즈니 에코백’ 특별 선물세트가 화제다.
특별 선물세트는 비타민C가 풍부한 인디언구스베리를 사용해 비타민C 1일 권장량(100mg/일)을 100% 충족하는 제품 ‘인디언구스베리 비타C’와 레몬의 8배, 토마토의 45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인디언구스베리’ 2종이다.
두 제품은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 유산균 분말을 함유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얼려먹는 야쿠르트’에 최초 적용된 유산균이다.
특히 제품 표면에 유산균이 분말이 묻어 있을 뿐 아니라 젤리 모양을 야쿠르트 병으로 형상화해 유산균을 확인하고 섭취할 수 있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세트 제품을 담을 수 있는 선물용 디즈니 패키지도 새롭게 제작해 지난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 같은 분위기는 설날 등 온가족 선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2만세트 한정으로 출시됐으며 각 2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트 제품을 구매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에 따라 50명에게 ‘인디언구스베리 비타C’ 3봉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디언구스베리 특별 선물세트는 야쿠르트 아줌마, 한국야쿠르트 모바일앱 또는 홈페이지(www.yakult.co.kr)에서 주문 가능하며, 기간은 2017년 1월 20일까지이다. 한정 판매분 소진시 조기 종료할 수 있다.
김현미 한국야쿠르트 마케팅팀장은 “‘인디언구스베리 비타C’는 비타민C 1일 권장량 충족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유산균을 함유해 온가족 영양 간식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디즈니 에코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