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SPC 배스킨라빈스, 올해 마지막 주 ‘31플러스 위크’ 프로모션 진행

 
[kjtimes=정소영 기자] SPC 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12월의 마지막 31데이를 앞두고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31 플러스 위크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1 플러스 위크4가지 맛을 고르는 쿼터를 기존 13500원에서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고, 블록팩 2개를 구입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프로모션 참여는 해피포인트 앱 또는 배스킨라빈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31 플러스 위크쿠폰을 발급받으면 가능하다.
 
쿠폰은 11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쿠폰 한 장당 프로모션에 1번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시 모바일 교환권은 사용 가능하며, 해피포인트 적립 및 타행사, 타쿠폰, 제휴할인의 중복적용은 불가능하다.(일부점포 제외, 자세한 내용 홈페이지 참조)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과 함께 달콤한 연말연시를 보내시라고, 31 플러스 위크를 준비했다다가오는 312016년 마지막 31데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