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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달콤상큼 '허니 패션후르츠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허니와 열대과일 패션후르츠로 만들어 특유의 상큼함이 살아있는 허니 패션후르츠티를 오는 5일 새롭게 출시한다. 공차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기존 후르츠티의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허니 패션후르츠티는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효능으로 과일의 여신이라 불리는 패션후르츠에 달콤한 허니를 더한 상큼한 과일 티음료이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따뜻한(HOT) 또는 시원하게(ICE) 기호에 따라 마실 수 있다.

 

허니 패션후르츠티는 공차 전 매장(휴게소 및 특수매장 제외)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차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에 따라 개인 취향에 맞게 당도 조절 및 토핑 등을 추가할 수 있어 차의 맛과 이색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라지 사이즈 기준 3,900원이다.

 

한편, 공차는 허니 패션후르츠티 출시를 기념해 트리플(Triple) 스탬프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허니 후르츠티 3(허니 패션후르츠티, 허니 레몬티, 허니 자몽티) 1잔 구매 시 터칭 스탬프 3개를 한 번에 적립해주며, 10개를 모으면 라지 사이즈 음료 1잔 무료 쿠폰이 증정된다. 출시기념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허니 패션후르츠티는 기존 허니 레몬과 허니 자몽 후르츠티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맛으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출시했다새해에는 공들여 맛있는 공차의 과일 티음료로 많은 분들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고 추운 겨울을 달콤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