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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북유럽 감성 ‘핀레이슨 신년 선물세트 4종’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던킨도너츠가 설을 맞아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핀란드의 패턴 디자인 회사 핀레이슨과 손잡고 신년 선물세트 4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는 오리지널 블렌드 핸드드립2개와 에스키스타 뮤즈 핸드드립2개를 기본 구성으로 핀레이슨 패턴의 머그잔과 모던 머그잔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성은 핀레이슨 머그잔 1개와 핸드드립 팩 2(21,000), 핀레이슨 머그잔 2개와 핸드드립 팩 2(23,000), 모던 머그잔 1개와 핸드드립 팩 2(26,000), 모던 머그잔 2개와 핸드드립 팩 2(37,000)으로 총 4종이다.
 
여기에 핀레이슨 패턴을 적용한 쇼핑백까지 제공해 완성미를 높였다.
 
던킨은 풍부한 바디감의 오리지널 블렌드’, 입 안 가득 느껴지는 화사한 산미와 꽃향기가 일품인 에스키스타 뮤즈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티백 형태 커피가 특징이다.
 
드립커피와 함께 선보이는 핀레이슨 머그잔은 코끼리 모양을 활용한 핀레이슨의 대표적인 패턴인 엘리판띠(Elefantti)’ 디자인 컵으로,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 세련된 색감 등 감각적인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레드와 그레이 2종으로 선물세트 구입 시, 할인혜택과 함께 5%의 해피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일부 매장에서 제외, 자세한 내용 홈페이지 참조)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설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핀레이슨패턴을 활용한 머그잔과 던킨도너츠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세트를 출시하게 됐다,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나 트렌디한 신혼부부 등을 위한 선물로 제격일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