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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조인성 X ‘수트킹’ 파크랜드…조인성과 파크랜드의 특별한 만남

[KJtimes=김봄내 기자]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가 브랜드 전속 모델인 조인성의 출연 영화 더 킹(The King)’을 제작지원 및 의상협찬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더 킹은 권력을 항해 달려가는 한 남자의 일대기를 다루며 한국 현대사를 신랄하게 풍자한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초미의 관심을 받으며 2017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파크랜드는 영화 더 킹의 제작지원 및 의상협찬을 통해 대한민국 엘리트 집단인 검사들의 패션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1988년 런칭해 기성 남성복 시장을 개척하여 대한민국 대표 신사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파크랜드의 전통성은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관통하는 권력층으로 꼽히는 검사 집단의 명성과 일맥상통한다.

 

 

대한민국 국보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 조인성이 영화 더 킹에서 빚어내는 멋스런 수트핏은 치열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들의 세계를 담은 영화의 스토리와 잘 어우러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 조인성이 수트를 맞추거나 장인을 만나기 위해 파크랜드를 방문하는 장면을 통해서도 조인성과 파크랜드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확인해볼 수 있다.

 

 

파크랜드는 영화 더 킹 제작지원을 기념해 오는 25()까지 온라인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크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화 더 킹 장면들로 구성된 파크랜드 광고 영상 이벤트 페이지를 SNS, 카페, 블로그, 커뮤니티 등으로 공유한 후 댓글로 주소를 남기면 응모된다. 정장 교환권, 파크랜드 10만 원 상품권, 더킹 영화 예매권 등 상품이 준비돼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6()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