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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뮤즈 이선빈과 함께 2017 SS 컬렉션 ‘펑크 에토스’ 테마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대세 여배우 이선빈과 함께 2017 SS컬렉션 펑크 에토스(Punk Ethos)’를 테마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촬영했으며, MCM의 뮤즈 이선빈은 펑크 에토스컬렉션 제품으로 강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의 주제는 펑크 스트리트(Punk Street)’, 배우 이선빈은 빈티지한 골목을 배경으로 올 시즌 트렌드로 꼽히는 스트리트 풍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MCM2017 SS 시즌 펑크 에토스컬렉션 제품들을 그녀만의 특유의 당당함과 화려한 외모로 완벽히 소화했다는 후문. 독창적인 스터드 장식의 가방, 중성적인 라이더 재킷, ‘펑크 래빗(Punk Rabbit)’ 캐릭터 슬립온(Slip-on) 등을 활용한 스타일로 반항적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빈이 화보에서 착용한 가방과 의상, 신발과 스카프 제품들은 모두 MCM2017 SS 시즌 펑크 에토스컬렉션 제품들로 70년대 뮌헨의 펑크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유쾌한 팝아트(Pop-art)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선빈은 지난 18일 첫 방영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 톱스타 하지아역으로 등장, 첫 회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