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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그토록 기다린 녹차 디저트 ‘그린티 설빙’ 등 6종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설빙이 녹차 디저트 그린티 설빙을 정식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그린티 설빙은 녹차 빙수 등 녹차맛 디저트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면서 회사 측이 오랜 기간 준비한 메뉴로, 차광재배한 제주도유기농 어린 녹차잎을 선별해 정성스럽게 내린 첫물 녹차를 사용, 재료의 차별화를 선언한 메뉴다.
 
특히 설빙은 고객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리얼그린티 설빙’, ‘그린티초코 설빙’, ‘그린티초코 인절미 토스트’, ‘그린티 슈’, ‘그린티 라떼’, ‘그린티 스무디등 총 6종을 출시를 기념해 그린티 페스티벌을 연다.
 
리얼그린티 설빙은 설빙의 우유 베이스 빙수에 제주 첫물 어린 녹차가루와 녹차 아이스크림을 조화롭게 담아낸 프리미엄 빙수로, 웰빙 트렌드에 어울리는 힐링 디저트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티초코 설빙리얼그린티 설빙에 바삭한 오레오와 초코브라우니를 추가해 달콤함을 더했다.
 
베이커리 메뉴인 그린티초코 인절미 토스트는 인절미 토스트에 쌉쌀한 제주 녹차가루와 달콤한 녹차 아이스크림, 그리고 생크림까지 올린 오묘한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진한 녹차가루를 뿌린 바삭한 쿠키슈 안에 달콤한 슈크림을 넣은 그린티 슈는 커피와 함께 맛보면서 즐길 수 있다. 진한 녹차맛을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그린티 라떼(HOT/ICE)’그린티 스무디도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설빙의 그린티 페스티벌은 건강한 차()의 대명사인 녹차를 활용함으로써 사계절 내내 인기가 높은 인절미 설빙과 같이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빙 관계자는 몇 해 전부터 많은 고객들로부터 설빙에서 녹차 빙수를 맛 볼 수 없냐는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오랜 연구를 통해 야심차게 준비했다, “이 같은 성원에 출시된 그린티 설빙1365일 즐길 수 있는 메뉴로써 또 한 번 설빙의 대표 메뉴 탄생이 기다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