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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이용건수 1,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7년 설날을 맞이 해 진행하고 있는100% 당첨되는 디지털 럭키 드로우가 행사 시작 이틀 만에 10만건의 참여건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많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5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전세계 스타벅스에서 최초로 런칭한 사이렌 오더 이용실적이 최근 1,500만건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이용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사이렌오더는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매장 반경 2km 내에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조음료는 물론 푸드와 병음료, 원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은 메뉴 수령 방식을 매장 안과 차량으로 구분해 주문할 수도 있다. 사이렌오더는 2014년 런칭 초기, 하루 평균 2천건의 거래가 이루어졌던 반면, 20171월 현재 약 4만건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만 3년이 안되어 20배 성장하는 등 폭발적인 이용 확대 실적을 기록해 나가고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설 연휴를 맞이해 사이렌오더를 이용하는 고객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이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무료음료 e쿠폰(톨 사이즈) 1, 3, 1개 중 하나가 무조건 당첨되는 혜택이 주어지는 디지털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오는 30일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지속되는 이번 이벤트는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사이렌 오더를 통해 제조음료를 결제 및 주문하면, 음료 수령시 마다 디지털 럭키 드로우 참여 기회가 1회씩 제공된다. 어떤 혜택에 당첨되었는지는 이벤트 화면을 문지르면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번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스타벅스 최신 애플리케이션으로 꼭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사이렌 오더 편의성이 한층 더 개선됐다. ‘푸드만 옵션옵션이 추가되어 포장 요청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사이렌 오더 주문 매장 리스트에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아이콘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디지털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개발 진행한 스타벅스 디지털마케팅팀 윤성일 파트너는 마침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모든 이용 고객분들에게 올 한해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벤트 참여시 100% 당첨으로 기획했다.”라며,” 설 명절은 물론2017년 한해, 보다 놀랍고 즐거운 경험들이 고객분들과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벤트 참여 기회는 부여 시점으로부터 24시간 내 유효하며, 24시간 경과 시 자동 마감된다. 이벤트 참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벅스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