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리복 클래식X송민호,바비(MOBB)’의 스웨그 넘치는 만남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2017년의 시작과 함께 브랜드 대표 엠버서더로 YG엔터테인먼트의 남성 힙합 듀오 'MOBB(송민호X바비)'을 선택했다.

 

MOBB의 송민호&바비는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와 아이콘의 멤버이자 힙합 오디션 '쇼미더머니'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며 실력까지 인정받은 래퍼들이다.

 

리복 클래식은 힙합에 대한 진정성, 패션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 리복 클래식과의 적합성 등을 고려해 이들을 올 상반기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했다. 앞으로 리복 클래식은 MOBB과 함께 클럽 C 빈티지(Club C Vintage)’ 제품을 주력으로 화보 촬영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MOBB은 지난 9월 첫 앨범 'The MOBB'을 발표하며 빨리 전화해’, ‘붐벼등 중독성 강한 비트와 개성 넘치는 랩으로 국내 차트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미국의 빌보드 차트까지 석권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평소 자신들만의 스웨그 넘치는 패션감각을 선보여 온 이들은 이번 리복 클래식과의 만남에서 그들의 개성 넘치는 끼와 매력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간다. 특히 올해 2017년은 리복 클래식이 헤리티지 스니커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는 한 해로 송민호, 바비의 컬러풀한 개성과 리복 클래식의 트렌디한 감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리복 클래식은 12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헤리티지 브랜드로 디자인과 마케팅 곳곳에 음악, 패션, 일상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오고 있다. 오랜 히스토리가 담긴 헤리티지 라인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컨템포러리 라인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리복 클래식은 트렌드 리딩 브랜드로서 스트리트 패션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 해오고 있다""이번에 발탁된 엠버서더 MOBB을 통해 리복 클래식의 헤리티지 감성과 송민호, 바비의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