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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스포츠17 브랜드 캠페인 런칭_치타 내레이션 참여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는 한계를 넘어서는 상상력으로 열정적인 도전과 성취를 이룬 여성리더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캠페인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를 전 세계 동시 런칭했다.

 

 

2017년의 아디다스 스포츠 캠페인인 스포츠 17’의 첫 스타트를 끊은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캠페인은 세계적인 여성 스포츠 선수와 소셜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면 스포츠와 일상생활이 어떻게 새로워지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아디다스는 여성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모두가 자기만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자신과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슈퍼모델 칼리 클로스,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한나 브론프만, WNBA 올스타 선수 캔디스 파커, 피트니스 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빈 아르존 등 15명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스포츠 우먼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캠페인 영상의 여성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자신만의 길을 창조하고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주었던 경험담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등 선수들 개개인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모델이자 크리에이터인 칼리 클로스는 이번 캠페인 참여에 대해 상상력은 나에게 더 많은 열정을 불러 일으키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세계적인 여성 리더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동기를 부여해 줬고, 개개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매우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국에서는 래퍼 치타가 광고 내레이션에 참여해 강렬한 영상에 파워풀한 목소리를 더했다. ‘우리의 상상력이 깨어날 때 모든 것은 달라질거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주요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 아디다스 우먼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 북 페이지에서 #heretocreate 로 확인할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