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연일 치솟던 계란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30개들이 특란 기준 계란 평균 소매가는 11일 연속 하락하면서 6일에는 8400원까지 떨어졌다.
평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가격이지만 최고치를 찍었던 지난 1월 12일 9543원에 비하면 많이 하락했다. 1월 7일부터 20여일간 9000원대 가격대를 유지하던 계란 평균 소매가는 1월 25일 8971원으로 내려앉은 뒤 8000원대에 안착하는 모양새다.
특히 계란 성수기인 설 연휴가 지났기 때문에 당분간은 계란값이 하향 안정 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