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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래식, SS17 새로운 감각 입은 ‘클럽 C 빈티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2017SS 시즌 80년대의 아이코닉한 감성에 빈티지 무드를 더한 헤리티지 코트화 클럽 C 빈티지(Club C Vintage)'를 출시했다. 이번 시즌 공개하는 새로운 클럽 C 빈티지는 작년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클럽 C 빈티지에 트렌디한 감각을 입혀 업데이트한 제품이다.

 

클럽 C 빈티지의 모태 제품인 클럽 C’는 코트를 지배하라는 홀드 코트(HOLD COURT)'의 슬로건 아래 헤리티지 테니스 코트화로서 상징성을 가져온 패션 스니커즈다. 클럽 C 빈티지는 1985년 테니스화로 처음 선보인 클럽 C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빈티지하고 현대적인 감성을 담아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이다.

 

SS17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클럽 C 빈티지는 기존 클럽 C의 오리지널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레드, 블루, 블랙 등 비비드한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 디자인에 재미를 더했다.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핏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죽 재질이 주는 빈티지한 느낌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스트리트룩을 완성할 수 있는 이번 시즌 스타일링 키 아이템.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어디에나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번 시즌 남녀 구분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빈티지 룩킹의 코트 스니커즈로 사랑 받을 것이라며 시간을 초월한 듯한 클럽 C 빈티지만의 타임리스 실루엣으로 자신만의 감각적인 스트리트룩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클럽 C 빈티지는 리복 클래식의 대표 엠버서더로 선정된 MOBB의 송민호, 바비가 신은 신발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럽 C 빈티지는 전국 리복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리복 클래식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