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블랙야크 나우, 간절기 패셔너블하게 입는 '패딩 베스트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는 영하와 영상의 기온을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맞춰, 겨울부터 봄까지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딩 베스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패딩 베스트는 요즘 같은 한파엔 아우터 위에 겹쳐 입고, 봄날씨와 실내에선 단품으로 하나만 착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간절기 아이템이다.

 

 

이번에 선보인 패딩 베스트 컬렉션은 정장 스타일과 캐쥬얼 스타일 두 가지로 선보여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모두 리사이클 기술력을 적용한 리사이클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탁월한 보온성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지녔다.

 

 

대표 제품인 ‘M 울트라 다운 베스트는 수트 형태의 제품으로, 테일러드 칼라 디테일과 3버튼 디자인으로 포멀한 수트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또한 무광의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수트 팬츠와 매치하면 사무실에서도 격식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웜 비즈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과 네이비 두 가지로 출시 됐다.

 

 

세련된 그레이 컬러에 직선 퀼팅이 돋보이는 ‘M 다운 베스트는 친환경 울 소재에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야외 활동에도 최적화 된 제품이다. 평소에는 코트나 자켓 위에 입어 보온성을 높여 줄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하고, 야외 활동이나 나들이를 갈 때에는 두터운 니트와 레이어드해서 캐쥬얼하게 착용 할 수도 있다.

 

 

블랙야크 남윤주 마케팅 팀장은 겨울과 봄을 수시로 오가는 굳은 날씨에, 고객들에게 활용도 높은 멀티 아이템 하나로 가성비 높은 간절기 아이템을 선사하고자 했다,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는 패딩 베스트로 더욱 스마트한 봄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