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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딸기와 얼그레이의 상큼한 만남...시즌 메뉴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봄 시즌을 맞아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3종을 29일 새롭게 출시한다.

 

공차코리아는 공들여 맛있는 차를 슬로건으로 매 시즌별로 공들여 우려낸 차()에 새로운 맛을 더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봄 시즌 메뉴는 과일을 더한 밀크티라는 신선한 티(tea) 음료 콘셉트와 매년 봄 입맛을 사로잡는 딸기를 활용한 믹스&매치(Mix&Match)가 특징이다.

 

2017년 봄 시즌 신메뉴는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딸기 밀크티’, ‘딸기 크림 스무디3종으로 잎차로 직접 우려낸 베르가모트 향의 얼그레이 티를 음료의 베이스로 사용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티 경험을 선사한다.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 완화 효과가 있는 얼그레이의 은은한 향미와 새콤달콤한 딸기의 조화가 돋보인다.

 

공차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는 얼그레이 티, 딸기, 우유와 더불어 라떼의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하는 쌀이 첨가된 것이 특징으로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도 즐길 수 있다. ‘딸기 밀크티는 베르가모트 향의 얼그레이 티에 새콤달콤한 딸기의 풍미를 더한 밀크티로 알갱이가 씹히는 딸기 퓌레를 사용하여 신선한 딸기 과육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공차 딸기 크림 스무디는 딸기와 우유의 아이스 블렌드 음료로 밀크폼과 함께 부드럽게 즐기는 티 스무디다.

 

공차코리아는 봄 시즌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딸기에홀리고얼그레이에반하다 #공차 #공차딸기 등의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딸기 신제품을 마시는 인증샷을 올리면 각 채널에서 선착순 100명씩 총 200명에게 딸기 신제품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공차코리아의 봄 시즌 신메뉴 3딸기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딸기 크림 스무디는 각각 4,300, 4,500, 5,300원에 판매되며, 입맛에 따라 코코넛, , 밀크폼 등의 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