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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4가지 맛 ‘잇츠포유(4U) 케이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4가지 맛의 케이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포인원(Four-in-one) 케이크 잇츠포유(4U) 케이크(It’s For U Cake)’를 출시했다.

 

 

제품명에도 '네 가지 맛을 케이크 하나에 담았다'는 의미와 '당신을 위한 케이크'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부드러운 초코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카라멜과 크런치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크런치초코카라멜폭신한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쫀득한 오렌지젤리, 옐로우크림을 더해 씹는 재미를 더한 오렌지젤리화이트크림과 상큼한 패션후르츠잼이 조화된 패션후르츠부드러운 핑크크림과 딸기잼으로 달콤상큼한 풍미가 느껴지는 딸기등 개성있는 4가지 맛의 케이크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잇츠포유(4U) 케이크는 맛은 물론이고, 파스텔 톤의 화사한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SNS 인증샷 촬영을 좋아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