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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6' 2일부터 예약판매...할인받는 방법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32일부터 9일까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G6를 예약 판매한다.

 

LG전자는 G6 구매를 먼저 신청하는 소비자에게 정품 케이스와 액정 파손 교체 비용(개통 후 1년 내 1)을 제공한다. 또 톤플러스 이어폰, 롤리키보드와 마우스,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준다.

 

SK텔레콤은 'iKB 국민카드'G6 할부금을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6만원 상당의 캐쉬백을 지급한다. 또 전달의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월 21천원씩 약정 기간 2년 동안 총 504천원의 통신비를 할인해준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프리미엄 클럽'을 운영한다. 30개월 약정으로 18개월 동안 월 5천원의 보험료와 기기 할부금을 납부한 후 사용하던 G6를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고 새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KT'프리미엄 슈퍼카드'G6를 구매하면 2년간 최고 50만원의 통신비를 할인한다. 카드 사용실적이 월 100만원 이상이면 '올레 CEO우리카드'로 최고 72만원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톡으로 G6 구매를 신청받는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LG유플러스'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고 11 채팅으로 신청하면 된다.

 

LG전자가 지난 26(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한 G65.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풀비전'을 특징으로 한다. 이용자 목소리를 인식하는 가상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도 탑재했다.

 

출고가는 8998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