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불스원, 차량용 미세먼지 잡는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불스원이 차량용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상쾌한 실내 공기 관리가 가능한 에어테라피 멀티액션7일 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
 
에어테라피 멀티액션에어테라피시거잭 제품의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컵홀더에 꼽아 쓸 수 있는 스탠드형으로 디자인 됐다. 시거잭과 USB 전원잭 겸용으로 차량 내에서는 물론 휴대까지 가능해 그 용도가 더 다양한 것도 특징이다.
 
에어테라피 멀티 액션0.3크기의 미세입자를 99.5% 이상 차단해 주는 H12급의 헤파(HEPA)필터가 장착돼 있는데, 헤파필터 표면에 고분자 항균막(PAS, Polymer Antibacterial Shield)을 코팅해 높은 항균 효과를 검증받았다.
 
또한 170만 개 이상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차 안에서도 숲 속 맑은 공기를 마신 듯한 상쾌한 공기관리가 가능하다. LED 알람으로 필터 교체 주기를 손쉽게 알려주고 저소음 팬 구조덕분에 차량 내 조용하고 안락한 운전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한지영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선정한 초미세먼지는 제대로 걸러지지 않을 경우 우리 몸 깊숙이 도달해 각종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차량용 공기정화기 사용으로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의 건강과 안전까지 관리할 수 있는 운전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불스원은 2004년 항균 에어필터 출시를 시작으로 에어컨히터필터와 방향제, 탈취제 제품 등 에어케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