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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사전 예약 시작...아이템도 받는다

[KJtimes=김봄내 기자]엔씨소프트가 12일부터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리니지M 사전예약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창에 리니지M’을 입력하면 사전 예약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이용자는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은 리니지M의 게임 아이템(무기 마법 주문서, 아데나)을 받는다. 리니지M이 정식 출시되면 사전예약 신청자들은 자동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12일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자유게시판과 이벤트 참여게시판, 커뮤니티 매니저 게시판 등 공간이 마련돼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올해 상반기 중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